방문후기

치앙마이여행/태국가족여행/치앙마이가족여행/치앙마이10월/4편

행복한두두 2025. 3. 19. 08:38

오늘은 5일차에요
부모님은 패키지여행만 다녀보셔서
다음 일정을 계속 물어보시더라구요.

이럴거면 패키지를 보내줬어야했나 싶은
그래도 5일차 즐겁게 시작했어요.

현지식으로 먹는게 질려서
호텔 조식을 먹으러 왔어요.
호텔이 저렴한 만큼 음식도 소소합니다.

오늘은 엘리핀팜을 가려고
볼트앱으로 기사님을 불렀어요.
역시나 비용을 부르시는데
저는 부른 비용보다 깎았어요.
볼트 결제 비용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돌아가는 목적지에 내려서 줍니다.
저희가 관광하는 동안 기다려 주셔요.


투어 상품보다 훨씬 저렴하게 갑니다.
엄마가 오기전에 코끼리를 타보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다른분들 타는거 보더니
눈으로만 보겠다고 하셔요.

엘리핀팜 도착

이 자리에 서면
코끼리들이 코를 허리에 감는 걸로 유명해요.
그치만 진흙같은 흙이 많이 묻어서
저희는 안 닿을 거리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오는길에 본 코끼리들이랑은 다른 종류같아요.

바나나를 달라고 계속 코를 흔들어요.
맞은 분도 있으니까 혹시나 가는분은
직원이 가까이에 있을때만 코끼리를 만져보세요.
저희는 눈으로만 담았어요.

애기 코끼리도 같이 바나나를 먹으려고 바빠요

저희가 가기 몇주전에 홍수가 크게나서
제 지인은 엘리핀팜을 못가보고 돌아왔데요.
운이 좋게 수습이 다된건지
보러 올 수 있었어요.

아메리카노에 오렌지가들어간
에스프레소 오렌지를 3개 시켜서 마셨어요.
기사님과 약속한 시간보다
저희는 성격이 빨리빨리가 강해서
더 일찍 차를 타러 돌아갔어요.

나오는 길 마지막으로 코끼리를 보고

Cypress Lanes으로 이동해요.

77 หมู่ 10 ถนน หางดง สะเมิง, Ban Pong, Hang Dong District, Chiang Mai 50230 태국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여기는 길게 나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오기전에 기사님한테
사이프레스 레인에 들려 달라고 했었어요.
돌아오는 길이니까 잠깐만 머물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해주셨어요.

가는길에 코끼리가 풀을 먹느라 움직이지
않아서 오래 기다렸어요.

여기가 원래 비어있는데
무슨 촬영이 있는지
없는 모자랑 파라솔이 펼쳐져 있었어요.

카페는 안올라가고 여기 사진만 찍고
돌아왔어요.

아빠가 한식을 엄청 먹고싶어해서
님만해민쪽에 있는 한식당에 왔어요.
태국 직원분들만 있었는데
맛있었어요.

다먹고 마야몰로 이동해서 구경하고
부츠에 들려서 비타민 크림도 샀어요.

마야몰 근처 두리안 카페가 있어서
첫 두리안을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엄마가 두리안이 궁금하다고해서
먹어보러 갔어요.

두리안 피나코타?
첫 두리안인데
냄새가 하나도 안힘들고
그냥 아보카도 먹는 느낌으로 먹었어요.
엄마 덕분에 저혼자라면 안먹었을
두리안을 먹어봤어요.

저녁으로는 화덕피자에 맥주를 마시고
호텔가서 가볍게 맥주를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